어진 자는 엿을 얻으면 노인의 병을 고치어 모시고, 대도 도척(盜척)이나 기족(企足)은 엿을 얻으면 이것으로 문빗장을 소리 없이 여는 데 쓴다. 같은 물건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선악의 쓰임을 달리한다는 것의 비유. -잡편 사자 없는 산에 토끼가 대장 노릇 한다 , 주장 되는 사람이 없게 되면 못난 사람이 세력을 부리며 뽐낸다. 오늘의 영단어 - intimidation : 위협, 협박궁극적으로, 결혼이든 우정이든 모든 동맹자 관계의 지속은 대화에 달려 있다. -오스카 와일드 오늘의 영단어 - spell out : 한 자 한 자 힘들려 읽다, 똑똑히 설명하다형벌이 아무리 엄중해도 그것으로 인해 백성의 마음에 두려움을 줄 수는 없다. 또 살육으로 다스려도 그것으로서는 백성의 마음을 복종시킬 수는 없다. 백성의 마음을 심복(心腹)시키는 것은 덕(德)의 힘뿐이다. -관자 오늘의 영단어 - abide by : (약속, 규정, 방침등을) 따르다, 지키다, 감내하다나라가 진리대로 다스려지는데 가난하고 천대 받는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것이고, 나라가 진리대로 다스려지지 않는데 부귀영화를 누린다면 그 부귀영화는 치욕이다. -공자 오늘의 영단어 - ROK-US Combined Forces Command : 한미연합군사령부심진여(心眞如)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(一法界大總相法門體)이다. 이른바 심성(心性)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(妄念)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.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. 이런 까닭에 일체법(一切法)은 본래부터 언설상(言舌相)을 여의었고 명(名)자(字)상을 여의었고 심연상(心緣相)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(變異)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(一心)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한다. 모든 언설은 가명(假名)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. ... 마땅히 알라!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지은 것이다. -원효